서울에 본사를 둔 뉴아인(Nu Eyne)은 웨어러블 생체 전자 의약품 또는 전자약(electroceuticals)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의료 기기 R&D 기업입니다. 전자약(electroceuticals)은 만성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신체에 전자 자극을 보내 생체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제품은 신약 개발 과정과 매우 유사한 프로세스를 통해 연구 및 개발되고 있습니다. 초기 연구는 연결된 모바일 앱 설정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시험 임상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뉴아인은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6개의 스타트업 중 하나입니다. 뉴아인의 대표 상품은 효율적으로 세포를 재생시키고 신경 활동을 정상화시켜 안구 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고글입니다.

생체 전자 의약품에 도전하다

의료 기술 업계가 양극화로 대규모 의료 기기 및 시스템 또는 소형 일회용 기기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는 반면, 뉴아인은 중간 사이즈의 재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에 집중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내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위한 기회와 인프라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해당 임상 기기는 가정에서 무선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의 상태와 치료 지침 준수 여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정용 기기 입니다. 뉴아인은 합리적 가격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뉴아인은 치료 방법이 제한적인 만성 질환,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질환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뉴아인은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멘토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생체 전자 기기의 시장 출시를 위한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APAC 국가 내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메드테크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의 멘토들 및 동료들과 협업하는 메드테크 이노베이터 인큐베이터 (MedTech Innovator incubator)가 제공하는 이상적인 협의체를 통해 접근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팅하고 검증합니다.

보건 분야에서 고령 인구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노동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인당 안과 전문가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이와 관련된 퇴행성 안과 질환 비중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고, 근시 발생 연령은 중년 연령대로 빠르게 낮아지고 있으며, 근시와 연관된 망막 합병증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당뇨는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우려 질병 중 하나입니다.

Takuya Matsui Cambridge Consultants
Author
다쿠야 마쓰이
사업 개발 매니저

다쿠야 마쓰이 사업 개발 매니저는 생체 기술 및 의료 분야에서 분석 장치를 개발하는 주요 일본 제조사에서 15년 이상 근무했으며, 현재 캠브리지 컨설턴트에서는 일본 제약사 및 의료 기기 고객사를 담당하여, 혁신 제품의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MSci, MPH 석사이며, 일본  딥러닝협회 엔지니어(Japan Deep Learning Association Engineer) 일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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