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스핀아웃 기업인 키토펜(Kytopen)과 캡제미니 자회사인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플로우펙트 Tx 시스템 최초 출시를 발표했다. 플로우펙트 Tx 시스템의 초기 출시는 유전 물질을 세포로 전달하는 비 바이러스로 전달 하는데 있어 큰 도약을 의미한다. 이 획기적인 발전은 유전자 조작 세포의 질병 치료에 있어서 생약 분야인 세포 치료제 제조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키토펜은 앞으로 바이오 제약 파트너 사들과 협력사들을 선정하고 플로우펙트 Tx 시스템을 배포하여 당사의 엔지니어링 세포 치료제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각광받고 있는 세포 치료법의 등장으로 효과적인 신규 치료법 개발의 기회가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제조성, 확장성, 비용 효과성 측면의 여러 난제들로 인해 지금까지 성과가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키토펜과 같이 비전을 가진 고객사들과 협업하여 현재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 세포 치료법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로우펙트 기술은 사실상 이러한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불과 몇 분만에 건강한 고품질의 유전자 조작 세포 수십억 개를 생산할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완만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우펙트 Tx 시스템의 등장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프로세스 공정 최적화 및 대량 생산이 모두 가능해졌다.
플로우펙트는1회용 폐쇄 자동 시스템으로 사용 편의성과 유연성을 극대화 하였다. 비 바이러스성 전달 기술은 연속적인 유체 흐름과 전기장(electric fields)을 이용하여 mRNA, DNA, CRISPR RNP 복합체 등과 같은 페이로드(유전탑제물, payload) 전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플로우펙트 기술은 iPSCs, Primary T cell, 면역항암 및 유전자 조작 응용 분야에서 개발 중인 기타 인간 조혈세포 등 다양한 세포에 적용 가능하다. 고품질 엔지니어링 세포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궁극적으로 환자 세포 치료제의 효과성과 접근성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우펙트 Tx 시스템은전달 매개변수의 식별 및 최적화를 위해 수백 개의 프로그램 가능한 구성을 평가할 수 있는 높은 처리량 시스템인 Flowpect™ Array도 포함하는 광범위한 검사, 최적화 및 제조 플랫폼의 일부이다. 독점적인 플로우펙트 기술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동일한 전염 매개 변수를 제공하므로 기술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초기 검사 단계부터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 양산까지 단시간에 실현 가능하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세계적인 혁신 기술 창출 잠재력이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치료 잠재 분야에 신규 치료법 도입 확대를 위한 혁신을 주도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당사의 엔지니어링, 인간 요소, 세포 치료법 제조 및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플로우펙트 Tx 설계와 프로세스 구축을 이끌었다. 핵심 기술 상업화를 목표로 야심찬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혁신 분야에서 명성을 얻어가고 있으며 생물학, 프로세스 개발 및 분석 업계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당사의 전문성을 인정한 키토펜은 2019년도 캠브리지 컨설턴트와 손을 잡고 단독형 플로우펙트 Tx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박차를 가했다. 키토펜의 핵심 기술은 쿨런부이(Cullen Buie) 교수와 키토펜 CEO이자 공동 창립자 파울로 가르시아(Paulo Garcia)가 ‘The Engine’의 지원을 받기 전까지 쿨런부이 교수의 MIT 연구실에서 개발되었다. The Engine의 “터프 테크(tough tech)” 생태계(ecosystem) 와 글로벌 팀을 보유한 키토펜이 만나면서 2017년 MIT 스핀오프 이후 의미 있는 기술 진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세포 공학계 혁신 주도 및 차세대 환자 치료제의 보급 확대라는 야심찬 목표와 함께 키토펜은 주 단위가 아닌 일 단위의 세포 치료제 제조가 가능하고 효율성과 가격대비 효과성을 높인 기술을 개발 중이다.
플로우펙트 Tx 시스템 발표와 함께 파울로 가스시아 CEO는 “"캠브리지 컨설턴트 팀과 협력하여 Flowfect™ Tx 시스템의 비전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협력사의 설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물리적 제품의 개발 성공은 매우 중요한 단계를 넘어선 이정표이며, 앞으로 제약 업계 간 협업이 더욱 긴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플로우펙트 기술의 적극 활용으로 건강하고 기능적인 엔지니어링 세포가 필수인 차세대 치료제 개발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유전자 조작 세포 치료법은 이미 그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끔찍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환자들을 돕고 있는 당사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베타니 그랜드(Bethany Grant) 키토펜 R&D 시니어 부대표는 “캠브리지 컨설턴트 덕분에 우리 키토펜이 가진 역량을 확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당사 팀은 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매우 빠르게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다. 플로우펙트 Tx 시스템은 키토펜의 혁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최초 사례이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던클리(Mike Dunkley) 캠브리지 컨설턴트 시니어 부대표는 “ 키토펜 팀과 함께 플로우펙트 Tx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품 개발과정에서 셋업의 간편성, 단일 터치 작동, 직관적 UI에 집중하면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 바이러스성 트렌스펙션을 통한 세포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독보적 성능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성능과 사용의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덕분에 키토펜의 바이오 제약 파트너 사들은 앞으로 세포 기반 치료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신무기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